【 앵커멘트 】<br /> 이번엔 각 당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<br /> 먼저,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<br /> 김문영 기자,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?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 이곳 개표 상황실에는 실시간 투표율 등을 중계하는 각 방송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지금은 당직자와 취재진들이 먼저 이곳에서 긴장감 속에 투표율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 투표 마감 직전인 2시간쯤 뒤부터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이곳 상황실을 들러, 출구조사 결과 등을 지켜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대선이 '초박빙' 판세일 것으로 예상하고, 앞다퉈 투표 독려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이 후보가 오늘(9일) 오전 "아직도 세 표가 부족하다"며 "수천 표, 수백 표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"는 SNS 메시지로 투표를 독려했고,<br /><br /> 송영길 대표도 기자회견을 열어 "사과...